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자의 손자 (문단 편집) === 국가 === * '''알스하이드 왕국''' 주인공과 히로인들이 살고 있는 나라. [[노블레스 오블리주|귀족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매우 바람직한 사상을 가졌지만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는지 국왕들이 몇 대에 걸쳐서 개혁 작업을 해왔다고.[* 20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몇대 전의 왕이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고 선포했었다고 한다. 당연히 귀족들의 반발이 존재했으나 이 왕은 '''엄청난 마법실력을 지니고 있어서''' 실력으로 그 반발을 눌러버렸다고. 신이 이 이야기를 듣고는 에이 설마... 하며 뭔가 감을 잡은 직후, 다른 일화를 물어봤다가 '''쌀을 엄청나게 찾아다녔다'''라는 일화를 듣고는 '''이 세계 전생자 진짜 많잖아!'''라고 태클걸었다.] 이 나라의 왕족이나 귀족은 영지 경영 따위로 수입은 많지만 국민이나 영민의 생활에 대해서의 책임이 매우 무겁다고.[* 영지 경영 상태의 사찰도 있는데 만약 부조리한 증세 따위로 백성을 괴롭히고 있으면 영지 몰수, 작위 박탈에 형벌이 내린다.] 과로로 쓰러진 사람도 있다고 하니 말 다했다. 이런 이유로 귀족의 당주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모두 되고 싶어하지 않아한다.[* 시실리의 오빠 로이스가 차기 당주로 결정되자 형제나 사촌들이 '''환호성을 질렀다고 한다.'''] 노예제도 존재하지 않는다. 시실리의 아버지가 재무국의 관리관이듯이 이 나라의 귀족들은 각자 영지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 왕도에 살고 있고, 관공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유는 건국 당시, 건국 즈음에 공적이 있던 사람이 각지에 영지를 받아 귀족이 되었지만, 반란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의사 표시를 위해서 가족을 왕도에 살게 했다. 그리고 영지는 대관(관리)에게 맡기고, 자신은 국정의 요직을 맡아, 일년의 반 이상을 왕도에서 지내는 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것은 강제는 아니고 귀족들이 자주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 같다. 왕도에 가족을 살게 하지 않아도 죄는 아니지만, 다른 귀족의 비난이 강해진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일본의 [[참근교대]] 제도와 상당히 유사하다. 교육 기관은 초등학원, 중등학원, 고등학원의 3종류가 있다. 말 그대로 초등학원은 초등학교, 중등학원은 중학교, 고등학원은 고등학교로 치면 된다. 6, 3, 3인 교육기간도 똑같은 모양이다. 보통은 중등학원까지 교육을 받지만 고등학원은 15살까지의 중등 교육이 끝난 사람 중에서 특히 우수했던 사람을 더욱 단련하기 위한 고등교육 기관이라고.[* 마법학원, 경제에 대해서 배우는 경법학원, 기사학원 세 종류가 있다. 졸업한 후에 나라를 위해 몇 년간 봉사해야 된다는 등의 의무 조항이 없는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 기사학원, 마법학원 학생 간의 사이가 매우 나쁘다. 기사학원은 당연히 몸을 단련하는 것이 메인이라서 마법이 젬병이고, 마법학원은 당연히 반대다. 이 때문에 기사학원생은 마법학원생을 콩나물이라고 하고, 마법학원생은 기사학원생을 근육뇌라고 헐뜯는다고. 물론 토니나, 율리우스 등 몇몇 예외는 있지만...] 학원은 실력주의기 때문에 귀족으로서의 힘을 휘두르지 못하게 철저히 막고 있다. 의무교육이 실시되고 있는지는 불명. * '''구 블루스피어 제국=현 마인령''' 작중 등장하는 국가들 중에서 내부 열악이 심각한 국가.[* --쉽게 말하면 기사와 영주들이 활개치던 중세 유럽 시기다.-- 이런 막장 국가를 중세 유럽에 비교하는 건 중세 유럽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다. 실제 중세 유럽의 기사와 영주들은 저 정도로 막 나가지 않았는데 그리 하면 자신들의 재산인 농노들이 죽거나 도망치는 소위 제 살 깎아먹기이고 더 나아가면 밤중에 목이 잘리거나 그게 아니라도 당시 중세 사상을 지탱하던 근본인 카톨릭 성직자들이 가만 있지 않았다. --교황이 파문할 수도 있고-- 물론 사람 사는 데이니 이처럼 막 나가는 자들도 없지는 않았겠지만 적어도 나라 전체가 저런 식으로 타락하지는 않았다. 굳이 말하자면 소위 양판소 등지서 묘사되는 중세 지배층 묘사에 가깝다고는 볼 수 있겠지만.] 알스하이드 왕국과는 정 반대되는 성향의 국가로 귀족이 아닌 평민들은 인간대접도 못 받는 수준이다. 제도는 이 현상이 특히 더 심해서 같은 제국민조차 제도에 살지 않으면 멸시했다고 한다. 더구나 이런 성향을 교회가 더욱 부추기고 있었으니 말 다한 셈.[* "우리들은 신의 자식이며, 신은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그러므로 [[면죄부|자신의 행동을 솔직하게 보고하고 교회에 기부하면 그 행동은 모두 용서된다.]]" 같은 터무니 없는 것을 가르치고 있었다. 어떤 나쁜 일을 해도, 솔직히 말하고 돈만 바치면 용서받는다는 것. 그 때문에 귀족들은 자신의 행동은 무엇을 해도 신에게 용서되는 행위라고 착각하고, 평민들에게 무엇을 해도 좋다고 생각하게 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 액수는 교회 관계자가 멋대로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귀족과 극도의 유착관계를 맺고 있었다.] 작중에서는 블루스피어 제국, 알스하이드 왕국, 엘스 자유 상업 연합국, 이스 신성국 4개 나라를 묶어서 4대 대국이라고 불렀는데, 이런 국가가 어떻게 대국이 됐는지 의문이다. 헤럴드 폰 리치몬드가 황제가 된 경위와 더불어서 이 작품 최대의 수수께끼다. 오구의 추측으로는 "제국은 뿌리가 되는 나라가 정복 전쟁을 하면서 커진 나라인데, 패전국의 국민을 노예로 부리던 것이 시간이 갈수록 심해진 것 같다. 반란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평민들은 어떤 교육도 받지 못해서 지혜도 힘도 없는 사람들이 반란을 성공시킬 수 있을리가 없다. 마물 헌터는 예외적으로 평민들이 힘을 가질 수 있는 몇 안되는 직업이지만 이상한 낌새가 보이면 가족들이 몰살당하기 때문에 꼼짝도 못했다"는 것이 제국이 이 지경까지 썩어버린 원인이라는 것이다. 올리버 슈투름, 즉 올리베이라 폰 스트라디우스는 이런 현실을 개혁하려고 노력했지만 그를 질투한 귀족들의 음모로 임신한 아내가 비참하게 죽고 말았다. 이 원한으로 그나마 양식 있는 귀족이었던 올리베이라까지 완전히 타락해서 마인으로 각성, 영지민들을 모조리 몰살시켜버렸다. 그 뒤 알스하이드 왕국에 실험을 위해 들어왔다가 발각되어 빠져나온 뒤, 황제 헤럴드가 전쟁을 일으키도록 현혹해서 [[왕국 vs 제국]] 간 전쟁에서 제국군이 죽어나가는 사이 자신은 마물을 풀어 제도민들을 모두 죽이고, 간신히 돌아온 패잔병들과 헤럴드까지 죽였다. 그리고 제국의 각지에 있는 영지를 고립시켜 평민들을 굶겨죽이면서 영지를 빠져나오는 이들은 모두 죽였다. 그리고 굶어죽어가던 평민들의 원한을 귀족들에게 풀도록 하여 모든 귀족을 죽이고 남은 평민들은 마인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블루스피어 제국은 완전히 망했다. 자세한 사항은 등장인물 문서의 올리버 슈투름 문단을 참고. * '''스이드 왕국''' 알스하이드 왕국과 구 블루스피어 제국에 국경을 접한 국가. 제일 먼저 마인들의 습격을 받았지만 얼티메이트 매지션즈가 급행해서 도와준 덕분에 국가가 멸망하지 않고 살아났다. * '''카난 왕국''' [[양(동물)|양]]이 사람보다 더 많은 국가. 그만큼 [[양고기]]의 소비가 많다. 마물화한 양들의 털과 이불, 의복 등 각종 가공품들을 파는 것이 주요 수입이다. 양모제품이 주요 수입이다보니 국가 양양가[* 말 그대로 [[양치기]]. 하지만 평범한 양치기의 이미지와는 동떨어져 있는 강력한 전사들인데, 언제 마물화한 양을 때려잡아야 할 상황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 사실 실제 양치기들은 맹수로부터 양을 지키기 위해 높은 전투력을 필요로 하긴 했다.]로 구성된 자들이 있으며, 마물화된 양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이 사람들뿐이란다. * '''쿠르드 왕국''' 곡물, 특히 보리의 대생산지. 식량 자급률 300%. 그 남아도는 곡물을 판매하는 것이 주요 국가 수입. 그 덕에 보리가 싸서 빵의 종류가 풍부하고 맛도 좋다. 세계적으로 만들어져 있는 빵의 발상은 대부분 쿠르드 왕국에서 나왔다고. 옛날부터 비옥한 토지가 널렸는데 인력이 부족해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이 반강제로 제한되어있었다. 하지만 메리다가 트랙터와 콤바인을 개발해서 전 국토가 농경지가 됐다고 한다. 덕분에 예외적으로 마린보다 메리다가 더 인기 있다. 두 번째로 마인들의 습격을 받았지만 마침 얼티메이트 매지션즈가 나라를 순회 중이어서 역시 살았다. * '''이스 신성국''' 이 세계에서 유일한 종교인 창신교의 총본산인 나라.[* 창신교는 이 세계를 만들었다고 여겨지는 창조신을 숭배하는 종교로, 선행을 베풀면, 죽은 뒤 창조신 아래에 갈 수 있다는 종교다. 덧붙여서 신의 이름은 없다. 어느 나라나 도시에도 교회가 있어, 관혼상제를 도맡고 있다.] 교황 예카테리나가 통치하고 있으며 풀러라는 부패한 대주교의 뻘짓[* 마인령 공략작전의 큰 틀을 짜는 삼국회담에서 자신의 노리개로 삼겠다고 시실리를 납치하려고 했다. 보통 납치도 문제인데 세계의 명운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에서 타국의 요인을 납치한거다.]에 국가가 멸망할 뻔 했지만 신이 풀러를 사형시키는 것으로 봐줘서 국가가 존속하게 됐다. 담 왕국의 형님 격.[* 이스 신성국 성립 전에 담 왕국에 총 본산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 이스는 담 왕국의 정신적인 상위국이다.] 이스라고 하는 것은 과거에 존재한 성직자의 이름이라고 하며, 수백 년 전에 평민을 괴롭히고 있던 제국 같은 나라가 있어, 압정에서 국민을 구하기 위해서 그 나라에서 분투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처형되었다. 그러나 이스의 처형으로 남겨진 국민들이 총궐기하여 그 나라를 전복시키고, 나중에 창립한 나라는 이스를 건국의 아버지로 추앙하여 창신교가 그 주도권을 잡고 창신교 교황이 국가원수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덧붙여서 이스 신성국 성립 전에는 담 왕국이 창신교의 총본산 역할을 했었다. 때문에 담 왕국은 이스의 [[속국]]이나 마찬가지다. 마인령 공략 작전 최종 조정 회의에서 마키나 대주교가 담 왕국의 군 대장인 랄프 포트만을 랄프 군이라고 부르고, 랄프는 마키나를 마키나 님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이 관계가 잘 드러난다. 문제는 어느 세계나 그렇듯, 랄프 포트만이나 풀러처럼 종교의 힘을 믿고 날뛰는 놈들이 있다는 것. * '''담 왕국''' 이스 신성국 성립 전에 담 왕국에 창신교 총 본산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 이스는 담 왕국의 정신적인 상위국이다. 창신교의 군 사령관이자 창신교의 광신자 랄프가 신의 '신의 사자', 시실리의 '성녀'란 이명에 "왜 창신교의 신자가 아닌 것들이 신의 사자, 성녀라고 불리냐. 반드시 그놈들보다 큰 공을 세워서 교황 예하가 성녀, 신의 사자란 이명을 재고하게 만들겠다"란 이유로 마인을 독단으로 습격한다는 뻘짓[* 마인들 중 일부가 달아나서 알스하이드 왕국이 위험에 처하게 됐다.]에 차지하는 마인령을 공략해서 얻는 영토가 반으로 줄어버렸다. 그 책임을 지고 국왕이 아들에게 양위를 했지만 그 아들이 디세움, 예카테리나, 아론의 스승인 메리다에게 "평민인 주제에 국가원수를 셋이나 마음대로 부리다니! 암여우다!"란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다, 총사령관인 히이로 카툰도 뭔가 말도 안 되는 계획을 꾸미고 있는 낌새가 나오고 있다. 마인 문제가 일단락 되면 뭔가 사고를 칠 것 같은 느낌이 매우 심하게 든다. 결국은 여러 광신자들의 사건 사고로 인해서 국가 자격을 박탈당하면서 이스에 의해 국권이 회수되어 담 또한 지도상에서 사라지게 되자 담의 핵심인물인 히이로 카툰이 마석 가루를 흡입한 영향과 신에 대한 질투와 증오로 인해 마인화하는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예상대로 사고치면서 민폐만 끼친 국가로 전락하게 되었다. * '''엘스 자유 상업 연합국''' 돈이 최고라는 [[자본주의|자본지상주의]] 국가. 아무리 자본지상주의라지만, 최소한의 도덕은 있는지 블루스피어 제국처럼 막장은 아니다. 오히려 상당히 안정적인 편에 속한다. 세계에서 유일한 공화제 국가로 왕족도 귀족도 없고 상인들이 권력을 쥐고 있으며 메리다의 제자인 아론 제니스가 [[대통령]]으로 있다. 마인령 공략 작전이 끝나면 그 부흥[* 생산시설, 거주 시설, 기타 등등.]을 엘스에 맡긴다는 연합군 참전 조건 덕분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여러모로 [[미국]]이 모티브인 듯. 바다 너머에 다른 대륙도 있는 것 같지만 아직까진 다른 대륙이 있다는 사실만 언급됐다. 또한 만화판에서 그려진 지도에는 같은 대륙에 다른 나라들이 더 있는 것처럼 그려졌지만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단, 연재본에서도 '''국가 회담'''에 ''''모든 국가가 모인 것은 아니지만\''''이라고 언급되는 점을 고려하자. * '''쿠완론 제국''' 사막 너머에 위치한 대형 제국. 판타지에서 흔히 등장하는 '''동양식 문명을 지닌 국가'''에 해당한다. 현실로 치면 중국과 비슷한 국가로 용을 숭상하는 거대 국가. 국토에 사막이 많다보니 이곳저곳에 전문명의 유적이 있으며, 이 유적에서는 '''한자가 사용되었다.''' 전문명의 유적을 조사한 신의 추측은 아마 이 문명은 '''전생의 기억을 되찾도록 강제로 유도하여 지구의 문명을 최대한 재현하다가 재현해서는 안 되는 것까지 재현하여 멸망했다'''라고 추정하고 있다. 여담으로 얼티메이트 매지션즈가 처음 찾아간 유적은 다름아니라 '''거대 고층빌딩의 흔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